회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
저성장, 고임금의 현재의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회사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이러한 구조와 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실제 베들레헴 철강회사의 사장이자 최고의 갑부 중 한명으로 불렸던 ‘찰스 슈압’이다
그는 탁월한 능력과 사업수완을 통해 별 볼일 없는 철강회사를 당시 미국 최대의 선박 제조사와 두 번째로 큰 철강 제조사로 만들었으며 세기의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 마저도 그를 ‘세계 최고의 일벌레’ 라고 부를 정도로 타고난 워커홀릭이면서 끈기가 넘치는 인물이기도 했다.
하지만 끝없이 성장하는 듯 보였던 그와 그의 회사의 밝은 모습 에는 엉첨난 문제점이 존재했습니다.
바로 ‘매너지즘’이었죠. 무력감이 찾아온 건 한 순간이었습니다. 예전만큼의 생산성은 나오질 않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써보고 다양한 사람들을 영입했지만, 오히려 일의 효율은 더욱 더 떨어졌고 성장없이 기존의 위치를 지키는데 급급했습니다.
분명히 예전만큼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다는 기분마저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인생의 최악의 순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고 한다.
그렇게 계속해서 슈왑은 효율과 생산성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CEO들이 모이는 연례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평소에 친하게 지냈던 다른회사 대표에게 그의 고민을 터 놓고 애기하던 중 그에게서 명함한장을 받았고 그 명함에는 ‘아이비 리’라는 사람의 연락처로 통화하면서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와 통화 하면서 그와 그의 회사 임원들에게 대화할 수 있도록 15분을 허락하게 되었다.
그에 대한 대가는 공짜이지만 그의 방법이 효과를 보았다면 그 가치만큼 수표로 보내는 것이었기에 그는 흔쾌히 허락하였다.
그가 제시한 내용은 단순한 것이었다.
1. 자기 직전에 내일 끝내야 할 6개의 과제를 적는 것
2. 6개의 과제의 우선순위를 정할 것
3. 첫 번째 과제에 집중하고 끝날 때까지 다음 과제로 넘어가지 않기
4. 만일 하루가 끝났는데도 과제가 남았으면 다음 날로 넘기기
5. 이를 매일매일 반복할 것 등이었다.
처음에는 그와 모두가 비웃었지만 그와 그의 동료들은 속는 셈 치고 1년 동안 이 방법을 써보기로 하였는데 불과 3달 뒤, 수왑이 그 조언의 대가로 리에게 보낸 건 그 당시의 돈으로 25,000$(지금 기준으로 5억원)의 수표였었다.
주위의 어디서나 들을 수 있을 법한 간단하고 쉬운 조언이었지만 이를 실천한 결과, 그와 그의 회사가 낸 돈의 몇 십 배가 넘는 이득을 본 것이다.
이 간단한 조언의 3가지 장점은
심플하며, 우선순위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시작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는 것이다.
높은 생산성과 일의 효율에 관한 문제는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최고의 생산성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6가지 단계로 구성된 방법은 일의 효율을 높이고 한정된 시간동안 더욱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참고 : James Clear, The Ivy Lee Method: The Daily Routine Experts Recommend for Peak Produ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