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사회
화제의인물
제 19회 서울 퀴어축제 반대집회 참석 후기
동성애반대
기사입력: 2018/07/24 [10:59]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이성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19회 서울 퀴어축제 반대집회 참석 후기

 

7/14일 퀴어 반대집회


지난 14()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던 19회 퀴어축제에 다녀온 이화영(울산 동반연 사무차장)을 만났다.

 

기 자 : 이번 퀴어 축제는 작년에 비하여 어떠한 행사였나요?

이화영: 해가 갈수록 동성애 축제는 조직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10,000여명의 동성애자들이 시청앞 광장에서 모여 행사를 하였는데 우리 반대집회에 참석 한 사람들은 전국에서 50,000여명이 모여서 거리에서 반대행사를 하였습니다. (사진참조)

 

기 자 : 이번에는 작년에 비해 반대집회도 많은 후원과 체계적인 내용으로 시위를 하여 갔다온 사람들이 아주 보람있었고 알찬 집회였다고 하더군요

이화영: , 전국조직인 동성애반대 홈페이지(http://www.antihomo.net/)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그들의 퀴어 축제에 대한 빠른 정보를 수집하고 대처하여

효과적으로 반대집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예년에 비해서 전국의 교회들과 뜻있는 시민들, 교수, 기업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후원을 해 주시거나 우리들의 반대집회에힘을 실어 주시고 자원하고 봉사함으로 가능하였습니다.

 

기 자 : 동성애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국가인권위원회의 활동은 어떠하였나요?

이화영: 이번에는 놀랍게도 미국을 비롯한 동성애를 찬성한 나라의 대사관과 직원들도 함게 합류하여 새로운 양상을 펼쳤는데 갈수록 전 세계의 선진국가에서 이러한 집회를 동조하며 찬성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영적전쟁을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 자 : 이번에 울산에서 올라간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되었습니까? 그리고 차장님도 집회중간에 구호제창을 하셨다고 하던데요.

이화영: 울산에서는 그날 버스1대에 사람들이 꽉 차서 올라갔는데 여러교회의 성도님들과 간사들이 함께 하여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일한다고 더운줄도 몰랐는데 마지막 구호제창에 울산을 대표하여 외치기도 하였습니다.

 

▲    울산참석자들

 

기 자 : 수고하셨고 이 후의 동반연의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이화영: 이번 행사로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굳건해 져서 약 300여명의 간사들이 자발적으로 이 일을 위해 함께 뛰기로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시작하여 전국에서 퀴어행사가 열리게 될 때 모두 함께 참석해서 적극 반대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반연 로고와 로고송을 만들고 워크숍을 통하여 계속적으로 교육을 통한 반대의식을 시민들에 알리고자 합니다. 기도를 바랍니다.

 

기 자: 감사합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악이 창궐하는 것은 의인들이 침묵하기 때문이다라는 말처럼 하나님의 법은 사람을 살리지만 인간의 방법은 멸망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날 날이 갈수록 거세지는 동성애지지와 성문화의 왜곡이 심판의 날을 앞당기는 것을 보면서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의인 10명이 없어서 망한 소돔과 고모라를 생각하면서 지난 14일 동성애 반대집회를 다녀온 이화영 울산 동반연 사무차장님과 인터뷰를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남시사저널 사회부 기자 이성호)

 

ⓒ TOP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