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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신앙
마지막교회 평신도의 시대
성경과 신앙
기사입력: 2018/09/06 [12:06]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이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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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교회 평신도의 시대 

 

▲  라오디게아 시대



요한계시록 맨 앞부분에 보면  일곱 교회에 편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있다 

이 일곱 교회를 신학자들은 일곱 교회시대로 보고 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후부터 역사적으로 있어온 교회의 시대 속에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인 것이다.  

 

일단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교회중 맨 마지막 교회는 라오디게아 교회이다. 

'라오디게아(Laodicea)' 이름은 헬라어로 '평신도의 힘', ‘평신도의 의견과 판단’, ‘심판받은 백성’을 의미한다.

그래서인지 전 세계적으로 평신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교파에 관계없이 모여 성경공부를 하기도 하고 평신도들이 아마 신학적으로 지금 같은 지식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교회시대도 없었을 것이다. 

중세 때만 해도 사제들 외에는 성경도 읽지 못했으니까…….

현재는 기독서적이나 참고서적들도 넘쳐나는 풍요의 시대이다.

 

20세기 들어 TV전도사들이 나오며 스타가 되더니 몰락의 길을 걸었다.교회지도자들의 돈에 관련된 비리와 성추문등 

기독 지도자들에 대한 불신은 교회의 무력화를 가져오게 되기 시작했다 교회의 지도자들은 교권다툼에 여념이 없을 때 

평신도들은 직장마다 신 우회를 만들고 성경공부를 하며 연예인 선교회, 체육인 선교회, 의사선교회등을 만들어 초교파적으로 봉사하며 선교하고 활동하고 있다. 부흥사들도 평신도 간증자의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예수의 시대에도 그런 지도자들이 있었기에 예수님은 지적을 하셨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마23:3)

 

마지막 라오디게아 교회는 평신도의 교회시대인 것이다

 

일곱 교회의 교훈

계시록에서 언급하고 있는 니골라당의 행위는 무엇을 말하는가?

성경을 해석할 때의 기본 원칙이 있다.

성경은 절대적으로 성경으로 풀어야만 탈이 없고 사단의 생각의 유입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사단의 은밀한 궤계에 속아 (시 11:3, 개역)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꼬!』는 말씀처럼 사단은 우리의 터 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인간의 생각으로 위장하여 우리마음에 들어오려고 하고 있다. 

 

(마 16:18, 개역)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막 8:33, 개역) 『예수께서 돌이키자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하시고』 

 

그럼으로 사단의 생각이 이기지 못하는 교회만이 음부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것이다.

평신도의 힘이란 뜻의 라오디게아 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평신도의 힘으로 교회를 더욱더 세울 뿐이지  교회의 권위와 그리스도를 더욱 높이는 일에 평신도인 우리들이 성경의 비밀과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기 위함이다

 

일곱교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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