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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신앙
인생은 네비게이션 이다
인생의 길을 찾아서
기사입력: 2021/11/01 [17:59]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서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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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네비게이션이다

 

▲    어디를 가는지 인도하는 네비게이션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도 각자가 정한 목표끼리 헤매지 않고 정확하게 도착 할 수 있는 목표가 중요하며 그 목표가 없는 인생은 어떠할까? 목표를 알아야만 길을 찾아 낼 수 있다. 당신만의 인생 목표를 찾아낼 수 있다. 당신만의 인생목표를 찾는 일이다.

 

개인적으로 목표를 이루려는 사람이라면 현재의 상황파악과 자아성찰을 피해갈 수 없다. 누구의 인생을 살고 있는지 나는 주체적으로 살고 있는지 내가 있고 싶은 곳은, 또한 내 인생은 어떻게 가꾸어 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의 결정에 이끌려 살고 있는지, 목표까지 헤매지 않고 정확하게 도착할 수 있는 길을 찾자.

 

프랑스 작가 르망블랑의 말이 생각난다.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 돌아올 수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무심코 잊고 지내왔던 말이어서 그런지 우리 가슴에 따끔한 충고로 돌아온다.

어쩌면 지금도 우리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언제라도 쉽게 돌아올 듯이 가볍게 가고 있는지 모른다. 이 길로 가는 것이 맞는지? 이 사람과 함께 가도 괜찮은지? 여러 가지 것을 생각해 봐야 하는데도 기분에 따라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한다.

 

지금우리의 행보는 한 걸음 한걸음 신중해야 한다. 인생길은 다시 되돌아 올 수 없는 일방통행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행복이라는 이름이 아니어도 작은 소망 하나쯤 간직 한 채 가슴속에 품어도 괜찮을 허락받은 욕심 하나쯤 단단히 부여잡고 살고 싶다.

곱게 물든 낙엽, 이름 모를 들꽃, 진한 커피향처럼 나만의 독특한 향기를 내며 살아갈 수만 있다면 그리고 나의 빈자리와 부족함이 주위의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지길 바라며 살고 싶다.

 

그리고 욕심이 있다면 건강만이 건강하게 살고 싶다. 건강만이 최소한의 것들을 그나마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초겨울의 문턱에서 주위에 무엇 하나 온전히 베풀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을 나눠보면 어떨까? 돌이켜보니 인생은 초보 운전자와도 같다. 한 번도 가보지 않았고 경험해 보지도 못한 길이기에 낮설고 서툴다.

 

때로는 오르막길을, 또한 내리막길도, 이따금 벼랑도 만나면서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는 것이 힘겨운 인생길이다. 인생길에는 표지판도 없다. 어느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이며 빠르고 편한 길인지 알 수 없다 인생길에는 신호등이 없다. 지금이 머물러야 할 곳인지 가로등도 없는 어두운길의 인생길이다.

 

인생길에는 네비게이션도 없다. 안내자가 없기 때문에 가는 길을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어렵고 힘든 길을 가기도하고 잘못 든 길을 되돌아 나오기도 하면서 시행착오와 실수를 되풀이 한다. 인생길은 고행길이라 한다. 힘들고 어려운 인생길에 서는 경적을 울리거나 경고등을 함부로 번쩍여서는 아니 될 것이다.

 

서로 격려하면서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길동무로 살아갈 때 우리는 종착점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다. 험하고 먼 인생길에서 오늘도 조심스럽게 길을 찾아 나선다.

 

(기고) 혜림사 신도회장 이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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