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미래와 통합을 염원하는
박사모가족중앙회장 겸 (사)미준사 이희철 수석위원장
© 이희철 회장과 인터뷰
서울과 울산을 고가며 분주히 살아가는 70대 중반의 이희철 박사모가족중앙회장은 당당한 체구에서부터 풍기는 카리스마가 예사롭지 않다. 카랑카랑한 목소리와 함께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희철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사태에 반발하며 자유우파들을 규합하여 서울 광화문과 전국 다니며 주사파 종북주의자들과 싸워 왔다 지금도 이런 일에 늘 열정적인 박 전 대통령의 팬클럽인 박사모가족중앙회의 회장을 맡고 있어 지금도 불법적인 탄핵에 대한 반대 시위를 주도 하고 있다.
- 이희철 회장의 살아온 길은
이희철 회장은 대구에서 출생하여 공업고등학교와 전문대를 졸업하고 한전에 입사하여 근무하다 창업하여 현재까지 전기공사 사업을 꾸려오고 있다. 현재도 전기 공사에 대한 설계는 직접 할 정도로 외길을 걸으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 집회현장에서 연설하는 이희철 회장-박사모가족중앙회 제공
- 사회 봉사 활동
사업을 하면서 앞만 보고 달려오다 남들과 함께 같이 잘 사는 것이 참 삶인 것 같았다. 그래서 대한적십자사와 JC청년회, 사랑나눔회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것도 올바르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계속할 계획이다.
- 박사모가족중앙회 회장
박사모가족은 2016년에 발족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팬 카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존경하고 신뢰하며 퇴임 후에도 계속 지지와 응원을 하기 위해 조직 되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잘못한 대통령이라는 시각이 많다, 탄핵까지 될 중대한 잘못은 아니라고 본다. 살아 계시는 동안 끝까지 활동을 하겠다. 조직은 전국적인 조직으로 각 지자체 별로 본부를 두고 있다. 문재인 하야 집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저지 집회,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태극기집회,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숭모제 등의 활동을 하였다.
- (사)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수석위원장
처음 시작은 박근혜가족중앙회 임원과 회원들로 시작하였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행안부의 등록된 사단법인체로 만들어 적극 할동하기 시작했다
정치에서 보수와 진보가 대립하는데 반해 중도가 설 자리가 없다. 서울 영등포에 사무실을 두고 전국적으로 27개의 지회와 교육, 국방 등 11개 위원회를 만들고 포럼과 특별 위원회 조직을 두고 있다. 박맹우 전 국회의원을 고문으로 영입하였고 울산도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역 주민의 자치활동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중앙정부와 지방이 소통하는 가교역할도 한다. 바람직한 정치의 방향을 제시하고 정의롭고 올바른 대한민국을 위해 고민하는 단체다.
©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입법 독재가 도를 넘었다고 본다. 다수당의 횡포이고 국정을 마비시키는 탄핵이 남발하고 예산까지 몰염치하게 깎았다. 국회의 예산은 유지 또는 증액하는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였다. 종북 주사파를 없애야 한다. 좌파들의 행패가 국가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농담이지만 계엄을 더 빨리 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탄핵의 중심에 한동훈 전 대표가 있고 배신자라고 비난을 받고 있고 회색분자라고 보는 이가 많다.
- 김상욱 의원에 대한 소고
울산은 보수성향이 강한데 김상욱 의원은 지역 정서와 민의를 저버렸다. 미준사에 찿아 와 정치를 하고 싶다고 해서 본 단체에 영입하고 국회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본인은 이런 줄 몰랐다. 제가 이번 탄핵에 찬성한 배신자 김상욱을 영입한 게 최대의 실수다. 서글서글하고 젊고 긍정적이었지만 문재인 운동권 출신이고 송철호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했다. 이런 사실을 본인을 잘 몰랐다. 이제 김상욱 의원은 마음에서 떠났다. 탈당하고 울산시당 위원장의 직도 내려놔야 한다.
©박사모가족 회의
- 앞으로의 계획은
정치에는 입문하지 않는다. 팬클럽과 미준사 활동 그리고 여타 사회봉사활동을 하면서 정치에 입문하면 이제까지의 노력이 헛일이 된다. 정치에 입문하기 위해 사회활동을 하였다고 낙인찍히는 것이 싫다. 순수하게 나라를 걱정하고 나라의 발전과 반듯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작은 힘을 바치고자 하는 마음이다.
- 인터뷰를 마치며
확고한 신념과 또렷한 언변 그리고 폭넓은 안목으로 당당히 목소리를 내며 국가의 앞날을 걱정하는 노신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러한 인사들이 재야에 많은 한 대한민국은 현실의 암울함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태민안(國泰民安)의 부강한 선진국으로 거듭날 날이 멀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024.12.31. TOP시사뉴스
대담 서성훈 회장
정리 손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