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북구청 주민참여예산 제6기 시민위원 모집

울산광역시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2015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6기 시민위원’을 이달 23일부터 내달 4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북구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80명 이내다. 신청은 북구청 및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하거나 북구 홈페이지, 팩스(241-7109)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획홍보실(241-7113,7115)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는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이수하고 시민위원으로 최종 선정되면,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 예산편성 요구안에 대한 분과별 의견 제시,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의 활동을 한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으로서 지역의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소중한 권리”라며 “이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5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시해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