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시장, 추석맞이 민생 행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
울산시 김두겸 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를 점검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12일 울산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오전 울주군 소재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종사자와 담소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위문품은 생필품, 선물세트, 문화상품권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김 시장은 언양알프스시장을 방문해 추석 물가를 점검했다.
언양알프스시장은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 하려는 시민들로 발 디딜틈 없이 가득찼다.
김 시장은 시민들에게 물가 상황을 묻고, 상인들로부터 추석 분위기를 물었다.
김 시장은 “이른 추석이라 물자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도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울산시민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제를 챙기고 민생을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하며, 연일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은 순천에 이어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가 승인한 대한민국 두 번째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도시가 됐다. 산업화에 따른 산물인 쓰레기매립장을 공원화하겠다는 시의 전략이 적중했다.
김 시장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는 울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내 일처럼 나서준 110만 울산시민의 저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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