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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공공기관장 워커숍 주재
공공기관의 개혁인 성과연봉제와 그기능조정 강조
기사입력: 2016/06/15 [17:59]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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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공공기관장 개혁워크숍 주재

오늘 오전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은올해 공공기관 개혁의 두 축인 성과연봉제와 기능조정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부처 장관과 공공기관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먼저 우리가 대내외의 불안요인들을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을 이뤄야만 하는 어려운 고비에 서 있다고 밝힌 박 대통령은 공공개혁은 4대 부문 구조개혁을 선도해야 하며, 이를 통해 민간부문의 변화를 유도하는 개혁의 출발점으로 그 역할이 막중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성과 중심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업무성과에 따라 공정한 보상과 대우가 이루어지면 무사안일주의도 개선되고 결과적으로 조직의 생산성도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기능조정도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언급한 박 대통령은 공공기관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환경 변화에 따른 기능점검과 기능 조정이 상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공공개혁 과제를 계획대로 마무리하기 위한 원칙과 자세로 직원들의 동참을 이끌기 위한 기관장들의 노력과 세부 실행 계획의 치밀한 수립 및 집행 등을 언급하고, 공공개혁은 끝까지 간다는 각오로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박 대통령은 앞으로 개혁을 중단없이 추진해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미래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두 번째로 주재한 이번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는 공공개혁 성과와 성과연봉제 확대·공공기관 기능조정 방향 등에 대한 사례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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