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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KOMO&UN참전유공자협회 문화예술위원회 출범
이영수 위원장 “인성 갖춘 창의력 있는 글로벌 리더 육성”
기사입력: 2014/03/24 [12:36]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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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에 평화허브 국가로 이 시대의 진정한 글로벌 리더를 육성할 KOMO&UN참전유공자협회 문화예술위원화가 지난 21일 오후 5시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로에 위치한 KOMO&UN참전유공자협회 대강당에서 개원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은아 (주)현대디자인개발 대표이사, 권창희 (사)한국 U-City학회 회장, 박성현 (사)배뱅이굿보존회 이사장, 김영주 (주)현대디자인개발 회장, 백정주 부회장, 김윤희 AQUA원장, 박성목 한국문화예술봉사회 교수, 조만수 상임이사, 이향미 국장, 김성갑 세계선교센터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한미재단 KOMO&UN(코모앤유엔) 참전유공자협회 문화예술위원회(KUVACCI)는 1950년 6·25전쟁 발발로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유엔의 16개국의 참전과 47개국에서의 각종 지원 덕분으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던 사실에 주목해 그 고마움에 대한 감사와 후세대에 대한 배려를 기본이념으로 하여 참전유공자 관련 활동과 사업,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각종행사와 봉사활동 및 공익사업 등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평화의 허브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 됐으며 이번 정식 개원을 통해 창립 비젼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위원회는 앞으로 한국관광평가연구원의 문화 예술 나눔 브랜드 대상 수여,바누아투(Vanuatu) 대사관, 영사관 유치, 한국 U-City학회와 공동사업과 신기술 개발 및 학술연구 협약, 제1회 63개 참전국 친선 축구대회, 참전국 및 유공자와 함께하는 연합추모제(10월 유엔데이), 평화봉사 및 나눔행사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예술위원회의 주요 활동 방향은 ▲언론홍보 ▲문화교류 ▲외교 ▲평화봉사 ▲문화학술 ▲문화학술협력 등이다.

이 위원장은 “언론홍보(UN평화기자단), 외교(UN민간평화외교관), 군사(UN평화외교사관생도 YAPA), 문화학술(UN평화 문화학술 및 예술교류단)과 같은 많은 조직을 통해 평화봉사활동, 민간외교활동을 펼칠 것이며,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평화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협력뿐만 아니라 이 시대에 진정한 인성을 갖춘 창의력 있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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