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남구 명품 관광브랜드 고래바다여행선 4월1일 첫출항 -
국내 유일의 고래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안전점검을 마치고 4월 1일부터 올해 첫 운항을 시작한다.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은 4월부터 10월말까지 울산 앞바다에서 고래탐사관광에 나선다. 정기운항은 고래탐사가 수․목․일요일(10:00~13:00), 토․일요일(14:30~17:30)이고, 연안야경은 토요일(19:00~21:00)이다. 정기휴무는 월․금․공휴일 다음날로 운영된다.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은 550t 규모로 최대 399명을 태울 수 있고 뷔페식당과 카페, 공연장, 노래방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 수학여행, 캠프, 연수 프로그램과 기업체 및 친목단체의 각종 단체모임이 가능하며 울산지역외 타지역 관광객 30인 이상 단체관광객 유치시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승선요금은 고래탐사(3시간) 기준 대인(14세이상) 2만원(단체 1만5천원), 소인(36개월초과~13세) 1만원(단체 7천원), 36개월이하 어린이는 무료이며, 고래를 보지 못했을 경우에는 고래박물관 무료관람 또는 고래생태체험관 40%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예약문의는 고래바다여행 매표소(226-1900~1)나 홈페이지(www.whalecity.kr/whale)
로 하면 된다.
울산광역시남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5월에 개장하는 고래문화마을과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고래바다여행선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참고사진(고래바다여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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