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로운도전
안전모갖기운동협약 안전모 제작 전달
안전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배달문화조성
기사입력: 2015/06/18 [17:49]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손숙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운영자
▲     © 운영자

울산광역시북구 행복한 안전모갖기 운동협약, 안전모 제작‧전달

‘빨리빨리 NO! 조심조심 YES!’ 안전배달문화캠페인 공동 전개

울산광역시북구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천동)가 지역 배달업 종사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행복한 안전모갖기'운동을 안전보건공단, 중부경찰서, 외식업중앙회 울산북구지부와 함께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박천동 구청장은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중부경찰서 김진우 서장, 안전보건공단 신통원 울산지사장,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택 북구지부장과 만나 MOU를 체결했다.

또, 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행복한 안전모' 220개를 제작해 이날 참석한 북구 음식배달업소 대표들과 행복한 안전모 전달식도 가졌다. 안전모는 지역 배달업체 220개소에 1개씩 나눠줄 계획이다.

북구는 행복한 안전모갖기 운동을 통해 나눠준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하도록 홍보하고 '빨리빨리 NO! 조심조심 YES!' 안전배달문화캠페인을 협약을 체결한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중부경찰서는 오는 8월까지 안전모 미착용자 집중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모 미착용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번 행복한 안전모갖기 운동은 안전배달문화 정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안전도시 북구 건설에도 일조할 것이다"고 전했다.

 

ⓒ TOP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