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파주 남북평화기원 벽화 9월 7일 제막
기사입력: 2013/08/24 [11:43]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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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총재 정영옥) 및 ㈜나다허브(대표 설봉규)와 함께 9월 7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글로벌CEO 타운하우스 조성 현장에서 남북평화기원 벽화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북평화기원 벽화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민의 염원과 의지를 표현하고자 제작한 벽화다.

총 길이 15미터로 제작된 이 벽화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이 악수를 하고 있는 남북 정상의 그림, 자유를 상징하는 비둘기, 전쟁의 아픔을 상기시키는 이미지 등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이미지들이 그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에는 관계 기관장과 지역 유지, 기업인, 연예인, 문화 예술인, 라이온스클럽, 로타리클럽 관계자 등 한반도 평화에 뜻을 함께 하는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며, 제막식과 함께 다양한 기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남북 평화 염원 국민 사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일반 시민 누구나 남북 평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을 수 있도록 파주 평화마을 조성 현장에 사인판을 공개하고, 완성된 사인판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CEO 타운하우스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가 경기도 파주시에 남북 통일에 기여하고자 ㈜나다허브(대표 설봉규),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총재 정영옥), ㈜상상문 영화사(대표 권소희)와 함께 조성하고 있는 마을로 내년 2~3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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