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울산 후보자들에 대한 동성애관련 질의서 응답조사
울산동반연(동성애반대연합시민연합)는 613지방선거를 앞둔 후보들에게 동성애 관련 질의서를
모두 우편 또는 전화로 문의하여 집계하였다.
전체 후보 167명중 12명(응답율 7.2%)만이 우편, 또는 전화로 응답하였며 특히 민노동, 정의당, 진보당, 민중당 후보들은 응답에 응하지 않았다.
이는 당 자체에서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진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를 옹호 또는 찬성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막상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난 후에 각 후보자들의 공약이나 신뢰가 아닌 건전한 정신인지는 동성애에 관한 정책과 생각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데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90% 이상의 후보들이 동성애에 관한 응답을 하지 않고 회신하지 않는 것은 그 만큼 동성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너무나도 무관심한데 대하여 분노를 금할 길 없습니다.
그나마 응답을 해준 아래 후보들은 동성애를 반대하고 동성애와 인권이라는 이면에 감추인 우리 사회와 국가를 무너뜨리는 동성애의 해악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이화영 동반연 사무국장)
전체 후보 167명중 12명만이 응답한 결과
후보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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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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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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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당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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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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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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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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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교육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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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영 교육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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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 북구청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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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중구청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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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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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득 시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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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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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읍, 청량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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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주 시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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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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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농소2.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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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해 구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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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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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음, 장생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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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성 구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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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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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4동, 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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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룡 구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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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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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온양·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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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구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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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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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1,2,3,5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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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구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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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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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중안,복산1,2,학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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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이번 주말을 고비를 지나 마지막 유세와 운동으로 13일 실시된다.
또한 북미회담이 전날에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마지막까지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회담과 종전선언등이 선거에까지 미치는 영향이 크다 하겠다.
평화와 종전도 중요하지만 정작 국가와 사회를 무너뜨리는 동성애는 북한의 핵위협만큼이나 심각하게 우리자녀들과 사회를 위협하는 또 다른 위협이라는 것을 후보자들과 시민들이 분명히 알아야 한다.
<호세빈 문화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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