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신앙
한국교회의 복음통일과 신사도 운동의 허와 실
우리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기사입력: 2024/05/13 [18:36]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호세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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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복음통일과 신사도 운동의 허와 실

  © 차형규목사의 회개

 

이단논쟁은 2천년 기독교의 발전동력

그의 회개와 사죄가 일으킨 폭풍 장기화 될듯

모든 사역을 접고 자연인으로 돌아갈것 발표

캄선교회와 교회사역은 단기간 해결 어려울듯

 

지난 주에 발표되었던 데이비드차(차형규목사)의 부정과 그의 회개와 사죄영상 등 그와 관련된 여러 유튜브의 관심과 비판여론이 아직도 뜨겁게 나오고 있다.

본명 차형규목사(41)는 약 13년전 마지막신호라는 시대의 경고를 알리는 책을 발간함으로 마지막 때를 알리는 신호를 통하여 한국교회의 차세대 리더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이후 그는 비슷힌 내용의 책을 2권 더 발행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그 당시에는 데이비드차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와 각 교회외 세계 여러 지역을 돌면서 강연과 그 책의 내용으로 설교도 하였다.

그러다가 자신의 가명과 세대주의 적인 내용과 신사도운동의 내용등으로 인하여 교계의 이단논쟁이 있자 그는 침례교신학교에 입학하여 목사로 안수를 받아 정식으로 교회의 사역을 시작하였다.

 

서울의 지하에서 시작된 청년들과의 기도회를 시작드로 본격적으로 목회와 설교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꾸준히 시대의 경고와 함께 한국교회의 단골메뉴인 복음통일과 세계선교에 대한 내용으로 기도회와 더불어 여러집회와 책을 쓰면서 인지도를 올렸지만 본격적으로는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많은 성도들이 비대면으로 인한 온라인 예배를 찾다가 그의 설교와 복음통일에 관한 설교를 들으면서 그는 약 20만명이상의 온라인 교회와 기도회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는 교회와 선교회등 약 3개의 조직과 회사를 운영하면서 많은 헌금과 고정적인 수입이 늘어나면서 2023년 말에 ‘Do It’이라는 책으로 다시 한번 교계에 주목을 받으면서 대형교회와 식상한 교계의 안일에 빠진 성도들에게 행동하는 믿음으로 승부하면서 더 많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영상에도 올라왔듯이 이러한 그에게 북한선교와 통일한국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북한의 백두혈통이라는 목사가 접근하여 그의 치부를 드러내는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다.

이명룡(일명폴리목사)이라는 검증되지 않은 그는 북한에서 내려와 트럼프대통령 측근과 친분이 있으며 미국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그에게 장차 통일한국을 구상하기 위하여 이승만처럼 하와이에 전초기지를 세우자는 달콤한 제안으로 그의 심중을 다 이야기 하도록 최 측근으로 함께 다니면서 차형규목사는 이제까지의 자신의 치부인 학력위조와 불륜등을 이야기 하여 그에게 넘어가게 되었고 결국 그는 전 불륜청년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하와이와 유렵을 여행하는 동안 증거사진을 찍힌 후에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지는 일이 되었다.

 

이폴리목사는 결국 약 6억원이라는 선교자금을 그의 명의로 주지 않는 다면 이러한 그의 부정과 불륜을 공개한다는 전형적인 사기꾼의 모습으로 둔갑하자 차형규목사는 목회자의 양심으로 그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결국 592시간에 걸친 회개와 사죄를 통하여 이러한 모든 일들을 폭로하며 그의 모든 죄를 고백하기도 하였다.

그의 영상는 댓글이 7,200개 조회수가 약 28만명의 시청자를 모으면서 그가 하였던 어떤 설교보다도 많이 보는 영상이 지금도 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사진과 범죄사실은 교계의 염안섭원장과 평화나무의 유튜브를 걸쳐 순식간에 업로드 되면서 그에 대한 부정적인 글과 긍정적인 글이 생성되기도 하면서 이단논쟁이 다시금 뜨거운 잇슈가 되고 있다.

 

한 때 교계의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던 그에게 일어난 일들은 한국교회의 과제인 복음통일과 선교한국이라는 교회의 사명이 낳은 한국교회의 십자가로 여겨지며 또한 전통과 안일, 그리고 건물교회를 지향하는 대형교회와 교단과 달리 신사도운동이라는 성령운동과 새로운 교계질서의 개혁을 위한 몸부림과도 같은 것이다

 

또한 이를 이용하여 접근하는 통일에 대한 환상으로 넘어뜨리는 간교한 자들에 의해 한국교회는 새로운 리더들이 일어 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복음의 칼을 다시 갈아야 할 것이다.

 

  © 그의 저서 '마지막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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