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부산 레알러브 시민축제로 승화시켜 퀴어집회와 차별화시키다.
부산에서 제 2회 레알러브시민축제가 해운대구 구남로에서 부산퀴어축제와 함께 열렸다.
성수자들의 차별금지법 제정 등 성소수자 권리를 위한 행사로 열린데 대한 반대행사로 맞은편에서 약 50여개의 부스와 함께 1부 문화공연,2부 시민축제, 3부 퍼레이드, 4부 문화축제의 순서로 12시부터 시작하여 오후5시까지 올바른 성문화 교육과 음란행사 아웃 및 동성애자들에 대한 의식전환과 바른 성교육등의 시민들에 대한 홍보와 의식을 알렸다.
오늘 이 행사를 진행하는 성창민목사는 “우리의 소중한 가치들, 가정의 질서들, 생명, 사랑, 빛의 소중함들,창조의 질서가 훼손되지 아니하고 우리의 가치를 더 들어내기 위해서 이러한 레알러브 시민집회를 기획하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약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섬기고 있으며 약 3천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옆에는 퀴어 음란집회가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는 물리적인 충돌을 피하고 우리만의 축제, 우리만의 가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혹 일부에서는 우리가 막아야 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레알러브 시민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드러내는 것이 더 귀하기 때문에 이 집회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산교계가 함께 하고 있으며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부산의 1,800여 교회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밝고 행복한 이미지, 소중한 가치를 드러내는 이 레알러브 시민축제에 많이 기도해 주시고 많은 협력부탁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는 특히 부산시민들에게 올바른 성문화와 성소수자들에 의한 성윤리와 타락된 성습관등으로 인한 피해사례를 홍보하는 시간등을 통해 주의를 기울이게 하였고 특히 동성애자였으나 탈동성애를 통하여 극복한 간증과 7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가정에게 시상을 하는 다채로운 시민축제로 승화시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퀴어집회에 대한 기독교연합회와 교계의 좋은 벤치마킹 사례로 확산시키는 성공적인 집회가 될 것이다.
또한 다른 도시에서도 열릴 퀴어집회에 대한 사례를 배우고자 인근도시인 울산과 전국각지에서 모인 동성애반대를 촉구하는 성도들로 이루어진 이 행사는 3부 퍼레이드 시가행진시 반대편의 성소수자들의 행사 이후에 물리적인 접촉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여 약 1천여명의 경찰들이 보호하는 가운데 약 3km의 시가행진을 보호하였으며 특별한 접촉피해는 없이 마무리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