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의 마지막 사명을 이루는 국제다문화 선교포럼열려.
- 국내의 외국인 거주자 300만 육박
- 국가기관의 복지와 행정지원으로 다문화가정 정착
- 한국교회의 다문화 가정선교와 복음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
- 국가와 문화를 초월하는 국제시민 교육화로 나아가야
12월14일 오후3시, 부산 고신대학교 강의실에서 열린 ‘국제다문화 선교토론회’에서는 국내에 약 300만명에 달하고 있는 외국인에 대한 다문화선교의 사명과 이해 그리고 복음화를 위한 사역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고신대 국제다문화사회연구소와 울산 남부교회 외국인사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 이병수소장(고신대국제문화선교학과)은 ‘갈수록 외국인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원심적 선교 못지않게 우리가운데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 대한 구심적 선교가 중요한 이 때에 ’나그네를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의 문화와 가정을 이해하고 포용하며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연합에 국가적인 지원과 한국교회의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라고 개회사를 하였습니다.
이 날 토론회의 주제발표로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교육’(이소영 이화리틀캠퍼스교사), ‘다문화 사회를 위한 시민교육’(신드보라연구원,미국UCLA 박사수료),‘교회에서의 다문화 선교활동’(임철헌 영산대교수)등이 발표를 하였고 이 후 참가자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난민법 개정과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들에 대한 수 많은 정부의 대책과 우리 사회의 다문화수용에 대해서 국가기관과 교회에서 재정지원 못지 않게 관심과 이해가 필요한 때입니다.
한국교회도 한류확산과 함께 찾아와서 정착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다문화가정에 대한 선교에 힘을 쓴다면 세계선교를 주도해 나가는 선교한국이 될것입니다..
호세빈기자(hoahea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