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사이버대학의 선두에 선 한국열린사이버대학
2020년 코로나로 인하여 교육계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다.
판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언택트시대에 세계 각국의 대학은 정상적인 학과일정을 수행하지 못하였고 온라인 수업과 비대면 수업으로 버텼지만 출구가 희미하다.
지난 2001년부터 온라인 사이버대학을 운영해온 한국 열린사이버대학은 코로나시대의 대학의 모범적인 운영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 장일홍 한국열린사이버대 총장, 2020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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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는 장일홍 총장이 지난 22일 ‘2020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기자연합회와 자랑스런한국인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교육·행정·의정·사회봉사 등 12개 부문에서 사회발전에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장일홍 총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의 인본주의에 바탕한 열린교육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2001년 4년제 사이버대학교 교육부 인가 후 약 20년간 원격교육 발전 및 성장에 힘쓰고 있으며, 누구나 최적의 환경에서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현재 84개 국내 유수 명문대학들이 참여해 수강하는 최대의 학술교류 사이버캠퍼스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는 장애·비장애의 벽이 없으며 언제 어디에서나, 모바일·PC와 상관없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각,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 자막지원 영상, 점자교재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2017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장일홍 총장은 “2020년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손자병법에 이환위리(以患爲利, 실패나 예기치 않은 고난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라는 뜻)라는 말이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우리는 배움을 놓지 말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언제든 닥쳐올 상황을 대비하고 담담히 이겨낼 수 있도록 배움의 힘을 기르시기를 바란다”며 “본인 또한 미래를 꿈꾸는 누구든 공부할 수 있는 그런 대학을 위해 앞으로도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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