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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과 기술로 유럽의 5대 리그를 씹어 먹는 태극전사들
이제는 K-사커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기사입력: 2022/09/08 [08:17]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호세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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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과 기술로 유럽의 5대 리그를 씹어 먹는 태극전사들

 

▲     © 전세계 축구의 5대리그


알다시피 유럽의 5대리그는 축구의 종주국인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독일의 분데스리가, 프랑스의 리그앙 ,스페인의 라리가 그리고 이탈리아의 세리아A 로 불린다.

그 외에도 터키를 포함한 유럽의 다른 리그들도 체력과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열광시키며 축구는 20세기 최고의 스포츠중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축구에만 들어가는 자본과 경제효과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이에 반하여 아시아에서의 축구는 이제까지 너무나 열세하였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의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이 4강에 오른 것이 유일한 성적이 말해주듯이 아시아에서의 축구선수는 서양인들과의 체력과 실력차이가 너무나 큰 장벽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유일하게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의 축구선수들은 이 한계를 서서히 넘어 이제는 체력과 기술로 오히려 유럽의 5대리그에서 최근 선전을 하면서 전 세계인의 눈동장을 확실히 찍고 있다.

그 시작은 아무래도 차범근 감독의 젊은 시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실력과 성적으로 신호탄을 알리기 시작하더니 2002년 월드컵에서 그 가능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 축구 꿈나무들은 무럭무럭 자라나 이제 그 열매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손흥민과 황희찬, 세리아A의 김민재, 라리가의 이강인 등이 그 능력과 실력으로 2022년 들어서 전 세계 축구팬들의 마음에 한류가 이제는 스포츠계, 특히 축구에서 K-사커의 화려한 모습에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공동득점왕에 오른 공격수 손흥민의 올 시즌 초기 부진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리그의 김민재는 유럽의 최고의 수비로 평가받고 있으며 98일 새벽에 두 선수가 나란히 챔피온스리그에 동반 출장하여 팀의 승리를 견인하였고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팬들의 무한한 사랑과 신뢰속에서 기대를 더욱더 받고 있다.

 

탈 아시아를 넘어서 일본을 저만치 따돌린 대한민국 축구 선수들은 이제 손흥민이라는 축구선수의 지나친 편중에서 이제는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출중한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황인범 등등의 선수들이 펼치는 축구의 향연을 안방에서 지켜보며 최근 한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만큼 전 세계를 대상으로 K-방산과 더불어 공격과 방어의 모든 면에서 세상이 놀라는 기술과 실력으로 리드할 것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     © 9월8일 나란히 출전하연 승리한 두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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