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은 국토수호의 날입니다.
매년 10월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한 이유는 고종황제칙령 41호(1900년)로 관보에 게재하였기 때문이다. 올해로 122주년이 되는 독도의 날은 매년 독도관련 재단과 사단법인, 그리고 전국의 비영리단체 약 150여곳에서 기념하고 그 날을 통하여 이 땅의 국토수호의 정신과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날이다.
독도는 동해의 최남단의 화산섬으로 울릉도에서 87.4km 떨어져 있으며 맑은 날이면 그 모습을 보일 정도로 지척이지만 일본에서는 157km 거리에 있으며 지금 이시간에도 대한민국의 해안수비대들과 주민들이 거주하고 지키고 있는 명실상부한 한국의 보물같은 섬이다.
최근 한미일 군사훈련으로 일본의 자위대가 독도 부근에서 훈련한다고 하여 야당대표가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옛날의 뼈아픈 역사를 또 다시 반일정서를 부축이고 있지만 이제 2025년이 되면 울릉도에 비행장이 건설되며 실질적인 관광을 넘어 군사적으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해안군사력을 증대시키게 될 것이다.
울산에 본부를 둔 나라(독도)사랑 국민운동본부 울산연합회(회장 서성훈)은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비대면 기념식과 제9회 독도사랑 글짓기, 그림대회 시상식을 자체적으로 거행하였다.
▲ © 제9회 독도사랑 그림,글짓기 수상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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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훈 회장은 기념사에서 ‘나라사랑의 실질적인 대상인 우리 땅 독도는 어떠한 이념과 사상의 관점에서 논의 되어서는 안 되며 우리세대와 다음세대까지 지켜가야 함은 물론 조상들의 땅까지 찾고자 하는 마음이 진정한 나라사랑의 실천이다 라고 말하였으며 이제부터는 전국의 독도 및 간도회복 관련 단체들이 함께 모여 ’국토수호 연맹‘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통합하고 민간차원에서의 영토사랑은 물론 국민들에 대한 교육과 애국심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는 새마을 운동본부, 바르게 살기운동본부, 자유총연맹과 더불어 정부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향후 관련단체들을 규합하고 연합하는 일에 힘을 쓸 것이다’ 고 향후 계획을 발표하였다.
한편 울산의 시청 앞과 상공회의소, 남구청앞과 남구의 각 행정복지센타(14곳)에서는 ‘독도의 남’ 기념현수막이 각각 게시되어 나라사랑 독도사랑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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