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기념식에 참석한 윤대통령 ‘현재 우리는 많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어’
김대중대통령 이후 24년만에 참석
69주년 기념식 장충체육관에서 열려
자유민주와 국가안보의 역할담당
18명의 공로자에게 직접훈장 수여
6월28일 제 69주년 자유총연맹 창림기념행사가 열린 장충체육관에 참석한 윤대통령은 회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면서 등장하였고 ‘윤석열’을 외치는 가운데 축사를 하며 진정한 애국자와 국민을 만난 듯 약 10분간의 연설을 하였다
‘존경하는 320만 회원여러분, 6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으로 전국각지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여러분을 보니 정말 마음이 든든합니다 로 시작한 연설은 ‘현재 우리나라는 허위선동과 가짜뉴스로 국가정체성을 위협하는 세력이 너무 많아, 돈과 출세로 한편이 되어 반국가세력과 작태를 일삼는 사람도 많아 자유대한민국의 뜨거운 신념과 나라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나를 지켜야 올바른 역사관, 책임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으로 나라를 지켜달라’ 고 주문하였고 또한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자들이 핵으로 위협하는 북한공산 집단에 대하여 유엔안보리 제재를 풀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우리를 침략하려는 적의 선의를 믿어야 한다는 가짜평화 주장해 왔다고 지적하며
이에 우리 정부는 자유대한민국의 안보가 치명적으로 흔들리는 이 때에 한미 동맹을 핵기반으로 격상시켰으며 한미일 공조를 확고히 하고 북한만 쳐다보고 중국에 무시당한 우리 외교는 국제규범을 존중하는 5대양6대주의 모든 국가들과 글로벌 중추외교로 발전하였다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국가안보와 외교를 통한 진정한 자유민주와 안보를 지켜갈 것을 주문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은 69년 전인 195년 625전쟁 직후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수호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결성된 단체로 공산세력의 침략에 맞서 피로써 지켜낸 자유가 우리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힘써 단체로 1966년 범세계적 반공단체연합 '세계반공연맹(WACL)' 창설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자유센터 안에 사무국을 뒀으며, 1975년에는 '총력안보중앙협의회' 창설에도 참여한 바 있고 1980년에는 전국 시도지부에 반공종합전시관을 세웠다. 1989년 3월부터 종전의 반공연맹법 대신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4월 한국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2월에는 주무부처가 문화공보부에서 공보처로 넘겨졌다가 1998년 국민의 정부 출범 뒤 문화관광부를 거쳐 지금은 행정안전부의 안보단체로 새마을 운동본부, 바르게 살기 운동본부와 함께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는 대표적인 시민단체로 국가정체성을 지켜 나가는 단체이다.
이 단체의 목적과 주요사업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며, 이와 관련된 민간단체들에 대한 협조와 세계 각국과의 유대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 전개,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사업, 통일기반 확충, 국제 간 유대강화 및 협력사업 및 위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재원조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는 가운데 각종 언론과 방송에서는 여전히 국가의 정체성보다는 이전 정부의 국가외교관과 다른 행보에 대하여 지적하고 있는 가운데 자유민주와 안보에 관해서는 양보하지 않는 뚝심 행보에 대해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