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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는 이제 K-축구로 발전하여 세상을 차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이제는 유럽축구의 정상을 노린다
기사입력: 2023/07/19 [10:58]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호세빈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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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는 이제 K-축구로 발전하여 세상을 차고 있다

 

  © 손흥민,김민재,이강인 선수

 

한국인의 위상이 세상에서 더욱 더 높아지고 있다.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세계축구의 벽은 대한민국에게는 넘을 수 없는 차원이 느껴졌었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일본의 선진축구를 따라가며 한일전에 목숨을 걸었던 시절 한국의 축구는 조직력과 체력, 그리고 개인의 볼 기술은 유럽의 선수들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났었다.

 

그러나 차범근 선수는 일찍이 독일의 분데스리가에서 맹 활략하며 그 위상을 떨쳤고 그 뒤로 2002년 히딩크 감독의 지도아래 월드컵 4강 신화를 시작으로 박지성, 기셩룡등과 같은 선수들이 축구 종주국인 영국의 프리미어리그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하며 탈 아시아급의 기량과 그 이상으로 한국선수들의 잠재력을 높이기 시작하였다

 

그러한 시기에 더불어 급속도로 발전하는 한국의 선진국 도약과 한류의 파급효과가 크게 이어져 음악계에서는 BTS와 블랙핑크, 성악과 클래식팝에서는 조수미와 소향, 그리고 최근에는 포레스텔라등의 세계가 인정하는 음악과 예술의 세계 벽을 넘어 이제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요즈음에는 한류의 가속화가 눈에 띠게 정주행하고 있는 것이다

 

축구계에서는 일찍이 손흥민이라는 선수가 걸출한 성품과 양발기술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각종 상을 휩쓸더니 올해는 김민재선수가 이탈리그 우승을 이끄는 수비수로 인정받아 한국인의 체력과 능력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축구 슛돌이 이강인선수는 어릴적부터 공을 갖고 노는 신동으로 알려져 있어 마치 그의 이야기는 트루만 스토리의 주인공처럼 고스란히 한국의 TV예능과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한국사람들에게는 친근하다

 

이강인선수는 어릴적부터 발렌시아 유소년에서 축구를 배웠고 최연소 발렌시아1군에 들어가 기량을 뽐내었지만 스페인의 인종차별과 무시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하였고 결국 발렌시아에서 방출하다 싶이 하여 겨우 강등권의 마르요카로 이적하여 그의 실력은 드러나며 9위까지 상승시키며 그의 드리볼 능력과 탈압박 기술은 유렵전체에서 2위까지 오를 정도로 두각을 드려내었다.

 

이제 그의 나이 22세에 무한한 가능성을 알아본 프랑스 리그앙의 1위인 파리생제르망이 결국 그를 데려오면서 23-24시기의 유렵축구의 새로운 인물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연일 유튜브와 축구기사에서는 메시의 젊은 시절을 떠 올릴 정도로 발재간에 놀라고 있으며 PSG는 이강인을 내세워 아시아 홍보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민재선수는 독일의 뮌헨으로 이적하여 이탈리아에 이어 독일의 강력한 수비수로 분데스리가를 놀라게 할것이며 손흥민선수도 이제는 토트넘에서 벗어나 맨시티, 뉴캐슬에서 이적을 원하고 있어나 클럽감독의 리버풀로 이적 가능성이 제일 높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본격적으로 프리시즌이 시작되는 724일 일본에서의 PSG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호날두 팀과의 승부를 시작으로 한국에서의 투어일정도 잡혔다고 하니 이제는 대한민국에 유럽축구계가 열광하며 45억 아시아인들의 마음을 훔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축구공은 둥글다. 이제 한류는 K방산과 더불어 K 축구를 통하여 온 세계인들의 마음에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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