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독도인성강의로 독도 동아리활동 격려
동북아 역사재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독도지킴이학교’로 2년 연속으로 선정된 울산의 대현중학교(남구삼산동)의 독도 동아리활동(지도교사김영래)은 다양하게 이루어 진다.
월 1회의 동아리 모임에서 ‘올바른 역사교육’과 이에 따른 토론, 과제등을 수행하며 회원들간의 화합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독도의 날(10월25일)에는 전교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독도플래시몹을 연출하기도 하여 나라 사랑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매년 120개의 초중고학교를 선정하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다음 세대들에게 대한민국의 동북아 위상을 더 높이고 영토분쟁인 독도에 관한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 대한민국의 염원을 통하여 ‘더 크고 위대한’ 국가를 지향하고 있는 이러한 동아리 활동은 확대되어야 한다.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29일 방과 후 울산의 ‘나라(독도)사랑 국민운동본부’ 사무국장(이성호)을 초청하여 인성교육과 독도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 인생에서 만나는 네 명의 사람들, Frend, Teacher, Enomy, Elder’를 통하여 우리는 동료들에게 도움을 받고 스승의 가르침과 때로는 경쟁자를 통하여 발전하고 인생 연장자의 교훈을 통하여 완성된다‘는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 독도 강의 PPT를 들으면서 한류와 함께 뻗어 나가는 조국의 미래에 대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최근 아무리 실력과 능력이 특출하더라도 올바른 인성이 청소년 시기에 갖추지 않는다면 한순간의 실수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건을 접하면서 울산지역의 유명인에 대한 경각심을 자각하기도 하였다.
울산의 유일한 독도 사랑 비영리 단체인 나라(독도) 사랑 국민운동본부는 2019년 독도 교육에 관한 조례가 지정된 이후 울산광역시와 교육청의 보조금 사업으로 매년 독도 교육 책자발간, 독도 교육강의, 독도의 날 기념식, 울산사람 박어둔의 독도 수호 연구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비영리 단체의 특성상 임원에 대한 영리 금지와 수익사업이 여의치 않아 자원봉사와 무보수에 가까운 보조금 사업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어 우리 사회의 관심과 회원들의 격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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