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기도로 하나 되는 다니엘 기도회가 21일동안 시작돼
올해로 27년이 되는 오륜교회의 다니엘기도회는 담임이었던 김은호 목사의 은퇴이후에도 디니엘기도회의 대회장으로 매년 11월1일부터 21일동안 예장합동 교단 외에 90여 교단, 국내외 15,500교회가 참여하는 한국교회의 대표 기도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10월27일 한국교회 200만 성도들의 서울시청앞의 주일예배를 통하여 그동안 무지하였던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의 악법이 이 나라와 교회를 대적하며 멸망을 불러오는 네오막시즘의 실체인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1027일 집회를 인도한 고신교단인 부산의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는 서구교회가 이 악법을 통과 시킨 이후 2년안에 교회가 문을 닫고 목사들이 강제로 좇겨나며 성적타락과 몰락을 가져온 사실과 현실을 알리며 한국교회가 이 예배를 통하여 깨어나게 되었고 이후로 하나님의 일하고 계심을 간증하고 있다.
200만 한국교회의 연합집회 이후에 2024다니엘기도회는 전보다 더 많은 교회의 참여가 이어지며 많은 성도들의 적극 참여로 한국교회가 기도로 하나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11월 1일 첫날 대회장인 김은호목사는 첫 번째 설교에서 ‘하나님으로 쉬지 못하게 하라’는 메시지를 통하여 기도회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과 한국교회를 향하여 우리의 기도로 하나님께서 일하게 하자는 설교로 기도회의 불을 밝혔다.
11월3일 셋째 날에는 TV프로그램중 하나인 ‘이만갑’에 출현한 탈북여성 정유라자매의 생생한 간증으로 기도회를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 북한의 고위직 간부의 딸로 태어났지만 그녀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 대한민국에 오게 된 일들과 북한에서 있었던 일들을 생생히 간증하며 북한을 위한 기도에 지친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북음통일을 위하여 계속해서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최근 북한의 러시아전쟁 참여와 파병소식이 연일 전해지면서 북한정권의 동요와 세계의 관심이 더 한층 높아진 이 때에 전쟁의 허무한 희생자가 되고 있는 북한병사들의 소식이 더욱 안타까울 수 밖에 업는 가운데 북한동포와 악한 정권이 무너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회로 다니엘 기도회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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