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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민족 번영의 길' 출판회가 유럽식 정원에서 열리다
박일송 교수의 책 출판회에 참석하다
기사입력: 2024/11/07 [10:09]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호세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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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민족 번영의 길 출판회가 유럽식 정원에서 열리다

  

  © 한민족 번영의 길 출판회

 

2024112일 오후 3시 평소 존경하는 박일송 교수(전 춘해보건대 교수 및 영어학 박사)한 민족 번영의 길책 출판회의 초청을 받아 웅촌에 있는 집을 방문하였다.

 

2년전 815행사도 독도 관련 이사들과 함께 한 적이 있는 나로서는 유럽식 정원과 시골의 아늑하고 정겨운 가든에서 바비큐를 비롯한 기념식을 통해서 익히 박 교수님의 성대한 자리에 감탄을 한 경험이 있는 터라 이번에 열리는 출판회는 전국의 다양한 문호가들과 지인들의 풍성한 초청에도 놀랐지만 세세하고
꼼꼼한 준비와 정성에 참석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생길 것 같아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가서 도와 드려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출발하였다.

 

그런데 출판회 이틀 전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아 비가 오고 출판회도 연기될 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하여 몇몇 사람들은 취소하기도 하였기에 참석을 원하는 다른 사람들의 기도와 염원으로 다행히 당일 오후에는 날씨가 개이며 깊어 가는 가을의 가든파티는 열릴 수가 있었다.

 

도착해 보니 이미 서너 대의 차량이 도착해 있었고 분주한 가운데 교수님의 큰 목소리와 함께 바쁘게 파티 준비가 시작되고 있었다 .

200평의 시골집 앞의 정원에 약 100개의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고 가든 주위의 전등을 설치하며 기념품을 준비하고 음식을 내어놓으며 마지막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우리 일행들과 나는 전등을 설치하며 기념품을 준비하는 일에 도와 드렸지만 몇 일 전 부터 이 출판회를 위하여 준비해 온 교수님과 가족들이 수고와 준비한 노력들은 어디서든 볼 수가 있었다.

 

드디어 3시에 시작 된 출판회에서 교수님의 사회를 시작으로 무대가 마련되고 앉아서 진행하시면서 차례대로 한 사람씩 자기소개와 소감을 말하기 시작하여 또한 박 교수님의 건강과 통일을 위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으며 박 교수님은 한 민족 번영의 길책을 500부를 이번에 인쇄하였으며 이 책을 통하여

1.전세계 8천만 한민족 평화통일의 염원을 다시 불붙게 하는 마중물 역할하며

2.이 책들이 전국의 각 대학 도서관과 시구군 도서관에 기증해서 전국민이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3.전국의 평화통일 단체 연합 구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하고, 

4.2025년도에 통일단체 연합이 백두산을 단체 등정하여 평화적 통일의 기반조성 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끝으로 출판회에 참석한 모든 이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출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여행사 대표, 목사, 언론인. 청년 활동가, 문학인, 출판인, 비영리단체 대표, 이웃집 사람 등 등 다양한 직업과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들의 축하와 소감들을 발표하고 또한 특송과 마술 등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화기애해 한 분위기 가운데 자유롭게 풍미 가득한 식사와 서로 간의 대화를 통하여 깊어 가는 시골 마을의 정취와 유럽식 파티를 마치고 나눠주신 책과 선물(포도주)을 가지고 어두워 지는 길을 돌아 올 수 있었다.

 

과연 교수님의 바램대로 이 책이 한민족의 번영과 통일의 위대한 서막을 여는 지렛대가 되기를 바라며 그때까지 건강을 유지하셔서 통일대한민국을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 박일송 강수진 교수부부

 

  © 출판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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