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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최고베스트사업 사압선정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유치 "
중소기업 파워업2 프로첵트 등 6개사업선정
기사입력: 2015/08/04 [11:59]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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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북구 상반기 베스트 사업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유치’선정

중소기업 파워업 프로젝트 등 6개 사업 선정

울산광역시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올해 상반기 추진한 주요사업 중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강동 유치'를 최고의 베스트사업에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안전체험센터 유치 사업을 담당했던 기획홍보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 북구는 ▲우수상-중소기업 파워업 프로젝트, 세대공감 창의놀이터 개관 ▲장려상-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한 주민참여형 거버넌스 행정 구현, 우리아이 지킴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등을 상반기 베스트사업으로 꼽았다.

이번 베스트사업은 각 부서별 추천사업 19개 가운데 주민, 공무원, 구청출입기자단 등의 1차 설문조사를 통해 11개 사업을 최종 후보로 정한 후 북구 구정조정위원회 최종 심사에서 사업의 중요성, 만족도, 창의성과 추진노력정도 등을 반영해 결정지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유치'사업은 울산시의 공약사업인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유치를 위해 지리적 이점, 예산절감 등 북구 강동이 가진 장점과 유치타당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유치를 성공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중소기업 파워업 프로젝트'는 국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차세대 기술지원, 경영안정자금 50억 원 지원, 제품판로개척 지원, 기업애로 해결 등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혜택을 줌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 기반조성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 세대공감 창의놀이터 개관은 기존 혐오시설이었던 음식물자원화시설을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친환경, 창의적 체험공간으로 변화,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유통마진 없이 직접 연결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해 윈윈전략의 성공사례로 꼽혔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베스트 사업 선정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구정에 매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달 31일 오전 10시 상황실에서 박천동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상반기 베스트 사업 시상식을 갖고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은 각 80만원, 장려상은 각 5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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