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팝업북 할인판매 행사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조성사업 우수사례 선정기념 -
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관장 김석도)은 9월 1일부터 고래문화특구를 모두 소개하는 입체도서 팝업북을 50%(12,000원→6,000원)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남구청에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조성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우수사례로 선정됨을 발표함에 따라 장생포를 찾는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고래문화특구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본 행사가 준비되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고래박물관 이선종 학예연구사는 “고래문화특구에는 고래와 인간의 상생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고래바다여행선, 고래연구소가 있고, 도심 속 어촌, 대한민국 최대의 산업풍경과 울산대교 등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울산의 대표 명소이다. 이곳은 부모님 세대에는 추억을, 자녀들에게는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부모님의 기억을 더듬어 자녀에게 직접 설명해 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방문하는 곳마다 촬영한 사진과 입장권, 홍보물 등을 활용해 팝업북에 붙여 보관하면 멋진 사진첩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청과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박물관과 고래문화마을 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장 확보를 위한 노력 등 고래문화특구를 찾은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고래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첨부 : 책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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