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석운 기자 장생포로 부터 동남동'쪽 7.4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때 1.000마리 발견 12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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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바다여행선 12번째 고래발견-
참돌고래떼 1,000여 마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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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16년 7월 24일 오후 3시경 장생포로부터
동남동쪽 7.4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0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고래 발견은 지난 4월 2일 정기운항 개시이후 12번째이며, 이날 탑승한
300명의 승선객들은 지난 7월 21일이후 3일만에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떼를 발견하고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약30분 동안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 남구도시관리공단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2015년에는 7번째 발견이
7월 23일이었는데, 올해는 비슷한 시기에 벌써 12번째 고래발견이 되었으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만큼 수온상승 및 먹이군 형성 등에 따라
자주 고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공단은 2015년에
이어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고래문화특구 휴일없는 운영」실시에
따라「휴일없는 운영」기간중 고래바다여행선은 매일 2회씩 운항하며
울산 남구 장생포를 찾아오시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고래바다여행선은 여름성수기인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1일 2회 무휴
운항계획이며, 고래탐사(3시간)는 월∙화∙수∙목∙일요일 10:00, 14:00에 운항하며 금∙토요일은 13:00에 운항함(야간 디너크루즈 19:00)
※ 1주간 : 고래탐사 12회, 디너크루즈 2회(최소 출발인원 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