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주년 현충일 행사열려...
6월6일 10시 대공원 현충탑에서 63주년 현충일 행사가 울산시 기관, 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이 한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올렸다. 일주일 후 실시되는 선거와 더불어 입구에서부터 후보들과 지지자들의 선거홍보로 들썩이는 가운데 치루어진 현충일 행사에서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오전 일찍 먼저 와서 ‘반성과 참회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산시 행정부시장의 추념사에서는 ‘이 나라의 평화와 번영은 선열들이 목숨을 바치신 이유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다’ 라고 추모하였다.
향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보수 자유 인사들의 전례없는 참회와 나라의 번영과 자유대한의 정통을 이어나가길 바라는 현충일행사는 어느때 보다도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 625 참전 전우회 울산광역시 서진익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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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625 참전 전우회 울산광역시 서진익 지부장은 “자유민주 통일을 위해서 이 나라와 민족을 일으키기 위해 나왔습니다. 이번에 더욱이 대통령도 바뀌고 민주평화 통일을 한다고 진행 중인데 다른 때 보다 귀중한 시간이 아니겠나 생각들고 앞으로 나라가 번영하고 6,000만 국민의 소원인 평화통일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라고 하였으며
▲ 이채익 국회위원과 영남시사저널 서성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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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한국당 이채익 국회위원은 “오늘 마음이 착잡합니다.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연령들에게 부끄러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두 분의 대통령이 영어의 생활을 하고 있고 국가적으로 다시 한번 호국보훈의 마음을 가지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로 지켜 나가며 삼가 다시 한번 호국연령들의 영원한 영면을 기원하며 호국 보훈 가족들의 어려움이 없도록 입법과 예산지원에도 빈틈없이 잘 챙기도록 할 것입니다.”
선거홍보 기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뜨거워지는 이번 선거는 최대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치열한 가운데 이념전쟁, 자유와 민주, 그리고 통일의 진정한 의의를 국민들 각자가 선택하며 6월12일 싱가포르 미북회담의 결과에 따라 진보와 보수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여진다.
사회문화부 기자 호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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