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 만주까지
(신 27:17) 그 이웃의 지계표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신 32:8, 개역) 지극히 높으신 자가 열국의 기업을 주실 때, 인종을 분정하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민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행 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대한민국의 헌법 1.3.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라는 규정은 어쩌면 애매모호한 해석을 낳을 수 있으며
근접한 나라와의 영토분쟁에 속할수 있는 여지가 있다. 국제법상으로나 강대국에 의한 논리로 사실 영토라는 규정은 수시로 변하며 강대국에 의한 힘의 논리로 적용되기도 한다.
국토환경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영토의 경계
모든 살아있는 생물에게는 귀속본능이 있습니다.
즉 원래의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고 싶은 이 귀속본능은 우리는 연어나 그 외의 여러 생물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세상의 모든 민족과 나라사람들은 인간들이 흩어져 있었던 곳에서, 조상들이 태어난 곳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하는 것이 그 마음에 항상 존재하는 것입니다.
고고학자나 생물학자들은 인류의 기원이 아프리카의 어느 지역이라고도 말하기도 하며 성경의 에덴동산은 아프리카 어느 지역이라고도 하기도 합니다.
어찌됐든 세상의 모든 책중의 책이라고도 하는 성경에서는 ‘모든 인류가 한 혈통에서 났으며 연대를 정하고 거주의 경계, 즉 나라의 경계를 정해놓았다고 하십니다. 언제까지? 어느 연대까지, 어느 일정한 시기가 오면 그 경계가 바뀐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웃나라의 지계표인 경계지역을 바꾸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라고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라들의 경계가 바뀌며 땅의 소유가 변하는 일은 딱 하나 바로 영토분쟁 및 전쟁을 통해서 역사적으로 수없이 자행되었습니다.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임진왜란은 그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동북아시아의 끝 섬에 위치한 일본은 항상 대륙으로 진출하기를 원했던 고로 일본을 통일한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그의 힘을 조선을 넘어 중국으로 진출한다는 명분으로 1592년 5월에 조선을 침략하였다.
우리나라도 사람들이 알기에 외세의 침략만 받았을 뿐 다른 나라를 침략하지 않았다고 하는 이야기는 설득력이 없다. 즉 나라가 강해지면 그 힘이 다른 나라에 미칠 수 밖에 없으며 이 세상의 역사는 양육강식, 즉 그 힘은 담장을 넘어 경계를 침범하게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삼국시대때의 고구려 즉 가장 왕성했던 광개토대왕 때의 만주지역을 포함한 땅을 정복한 시기였습니다. 인터넷이나 역사학자들은 대부분 아래와 같은 영토까지 고구려가 진출하였던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19대 광개토태왕 / A.D. 412 년경]
그러나 이러한 지도는 중국과 일본이 고구려의 영토를 현재 만주지방에 국한시켰다는 것이지요.
현 중국 고비사막 일대에 대형 고구려식 피라미드 고분이 발굴되었습니다. 이 고분들이 고비사막에 발견되었다는 것은 고구려가 고비사막까지 진출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인터넷에 나오는 고비사막의 이집트의 피라미드보다 더 큰 수 많은 피라미드 내부에 한 민족이 건설했다는 기록을 알고 중국정부가 발굴을 중단하고 덮어 버렸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어찌됐든 AD 400여년 경 중국과 일본이라는 나라가 미개하고 그들의 나라가 혼란했던 시기에 고구려라는 나라는 개마무사라는 철갑기마부대와 조직적인 군대, 그리고 해양과 대륙의 무역을 장악하여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문화적으로 여유롭고, 정신적으로 천손의식이 강했던 고구려는 당시 아시아의 패권국가였었기에 공식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한 중국25사와 한단고기에서 증언하고 있는 고구려의 영토는 우리가 생각하는 영역 이상입니다.
남으로는 중국의 양쯔강지역과 한반도와 일본까지, 동쪽으로는 만주와 연해주까지, 북으로는 몽골,시베리아까지,서쪽으로는 티벳(토번)지역과 중앙 아시아까지입니다.
대한민국의 국운을 여는 열쇠가 고구려 정신에 있습니다.
고구려 최대의 영역
그러나 이것은 지나간 과거이다. 광개토 대왕 이후에 발해와 같은 나라가 잠시 중국의 만주지역까지 점령하고 통치했으나 멸망이후에 우리나라는 그냥 이대로 한반도에서 이제까지 쭉 살아왔었다. 신라의 통일이후에... 그것도 당나라의 도움으로
2018년 오늘날의 동북아시아의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고구려의 후손인 북한이 깨어나고 있는 것이다.
지난 남북한 정상간의 회담과 그 후 북미회담 이후부터 북한은 전례없는 비핵화와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의 러브콜을 받고 정신없이 세계최고의 패권국가 미국앞에 항복을 하고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국방비 천조를 한해에 쏟아 붇는 나라 미국을 천조국이라 부르는 것은 미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들보다 국방과 정치 문화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현 시점에서 미국을 위협하는 나라는 중국이다.
미국의 대중국 포위망은 완성 되어 가고 있다. 마지막 남은 포위망의 끈을 조이는 곳이 동북아시아다.
미국은 한반도 통일을 계획했었다. 중국의 숨통을 조이기 위해서는 한반도가 필요했다.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나라는 12개국에 2만km의 국경선이 있다.
그 중 동맹을 맺고 있는 나라는 북한이 유일하고 1300km 좀 넘는다. 포위망은 1300km만 남았다, 황해도 장산곶은 북경과 가장 가까운 육지이다.
미항모 전단이 서해에 들어 올 필요 없이 공군기지를 사용했을 때 공군기가 이륙하면 바로 공격 거리가 된다.
한반도는 대중국 포위망에서 전술적인 중요도는 말할 것 없고 미국의 전략적인 압박에도 효과가 크다.
한국은 세계 최빈국에서 미국의 원조를 받아들여 십대 무역국 까지 올라온 유일한 나라다.
한국은 지정학적 위치가 중국을 경제적, 군사적으로 압박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자리에 있어 한국의 힘이 강해지면 중국은 다른데 신경 쓸 틈도 없이 다급하게 된다. 중국 스스로의 판단대로 뒤통수에 붙은 망치이다.
한국을 키워주고 통일을 시켜준 다음 미국의 기대 이익을 살펴보자.
지난 70여년 동안 걸출한 대통령 2분에 의해서 아시아에서 가장 모범적이며 우수한 민족인 대한민국을 무한대로 지원하여 그야말로 최빈국을 최상위클라스 라벨로 키워온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그리하여 가장빨리 민주화와 첨단산업 기술을 이양받아 문화와 정보화를 이룩한 케이팝과 한글의 나라 대한민국은 미국의 동맹국이자 혈맹이다.
여기에는 한국인의 놀랄만한 저력을 끌어낸 이승만 박정희 두 걸출한 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이 그동안 쌓아 올린 전자, 자동차, 조선, 철강 산업의 근간이 있기에우리가 미국과 동맹국이기에 우리의 깜놀할 저력을 보여 주었기에 지난 70여년동안 세계 1등 패권국가 미국의 사랑을 받은것이다.
지금의 미국은 북한을 주목한다.
북한 주민도 남한 주민처럼 동기를 부여하면 남한 수준으로 잘 살게 될 것이고 그럼 미국의 대중국 포위 압박 전략은 물론 미국의 자본을 투입해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보기 때문이다.
북한지역에 투자하여 남한 수준으로 경제를 발전시키면 에너지 소비만 약250만 배럴로 세계 8위인 남한에다 북한 까지 합해 연 500만 배럴 소비로 미 중 러에 이어 세계4위권이 된다.
미국에서 생산하는 잉여 에너지 최대 수출국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원할꺼다.
러시아와 가스파이프를 놓는게 아니라 에너지의 태평양 시대가 개막된다.
인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권이 활성화 되면 중국의 힘은 사그라질 것이고 어떤 충격에 무너지기 시작하면 겁잡을 수 없을테고..
중국이 무너지면 티베트와 신강위구르는 독립하고 북부와 남부는 분할 될거다.
북경어 상해어 호남화 남창어 광동어 권으로 세분되거나 북경과 상해 이남으로 나뉘고 내몽고와 동북삼성(만주)가 분할되면 중국은 소련보다 철저하게 해체된다.
미국이 한반도를 통일시키려고 하는 것은 한국이 이뻐서가 아니라 한반도의 쓰임새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통일은 통일을 원하지 않는 세력보다 통일을 원하는 세력이 강해야 이뤄지며 통일 당사자 들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
지금 한국인은 통일을 원하는가?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그냥 한반도라는 우물안에서 생각하면 지역과 색깔론, 그리고 야당과 여당, 동서 즉 호남과 영남이라는 지역적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창조주와 세계사에 유유히 흐르고 있는 자유와 개방의 물결을 통해서 인간을 억압하고 자유를 짓누르는 이념과 체제는 멸망하거나 무너져 버리고 오히려 개인의 인권을 존중하며 인간의 자유로운 의지와 창조적인 정신을 인정하게 될 때에 그 나라와 국민은 어떠한 환경과 여건속에서도 일어서며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나라사랑(독도)의 모든 일은 그냥 한낱 동해 끝의 암석으로 이루어진 섬이 아니라 태평양의 무한한 꿈을 받아 들이는 대한민국 첫 관문이다. 우리는 독도에서부터 시작하여 38선을 지나 개마고원을 넘고 저 멀리 만주벌판을 달려서 잃어버린 땅을 다시 회복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바로 아리랑 고개를 넘어온 대한민국의 민족혼이자 겨레의 등불이며 우리나라가 자유민주통일국가가 되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