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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경축사와 광화문에서의 광복절 행사
호세빈기자

815경축사와 광화문에서의 광복절 행사

 

▲    광화문에서의 815집회


74년이 지난 8월 15일 대한민국이 건국되던 날에 하늘도 울고 국민들도 울고 말았다.

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라는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한복판 광화문거리는 약 30여만명(경찰추산, 주최측 추산 70만)의 국민들이 우산과 비옷을 입고 빗속에서 광복절 행사를 치렀다.

 

또한 광화문거리에서는 한기총 집회와 우리공화당,일파만파,태극기국본등의 보수우파 단체들이 함께 집회를 하였으며 늦은 시간까지 청외대로 행진하였으나 별다른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다.

 

▲     여러곳에서 815집회를 치른 애국시민들과 비갠 뒤의 무지개

 

 

이날 오전 10시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문대통령은 주요 정부인사들과 여야 정치인, 시민들이 참석한 경축사에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강조하면서 특히 북한에 대해 언급하기를 ‘북한도 경제건설 총노선으로 국가정책을 전환했고 시장경제의 도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쏘는데 무슨 평화 경제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다 강력한 방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의주시하며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지만, 그 역시 궁극의 목표는 대결이 아니라 대화에 있습니다. 미국이 북한과 동요 없이 대화를 계속하고, 일본 역시 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기 바랍니다. 이념에 사로잡힌 외톨이로 남지 않길 바랍니다.‘ 라고 남북한의 상황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러한 경축사에 대한 각계 각층의 평가는 각기 달랐다. 특히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과 불매운동에 대한 일본 정부와의 대화논의에 대해서 문을 열었지만 26년 후 100주년이 되는 때에 통일로 하나된 나라(One Korea)가 되는 길에 많은 장애가 있음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이념과 정치적, 군사안보면에서 북한과의 비대칭 전략등, 수 많은 장애와 난관이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우방과의 동맹아래서 한반도의 정치,군사의 완전한 평화는 어느 한쪽의 정권과 국민들의 크나큰 양보와 피해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더욱이 북한의 경제는 남한과 비교할 때 약 40배 아래의 규모로 남한의 기술과 북한의 노동력이 합친다 해도 세계 경제 3위의 일본과 협력해야 할 일이지 불매와 쇄국정책으로는 경제성장을 이룰수는 없는 일이다.

 

또한 진정한 건국의 주역인 이승만 대통령과 경제부흥을 일으킨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보다는 식민사관과 독재라는 적폐청산의 시각으로는 자유민주와 시장경제, 한미동맹이라는 배경없이는 이제껏 지켜온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는 없는 것이다.

 

세계는 지역간, 대륙간 협력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때에 동북아의 새로운 질서와 대통령의 축사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2045년 광복 100주년에는 평화와 통일로 하나된 나라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나가는 길에 어쩌면 우리는 새로운 이념과 질서를 향해 요동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전 국민이 함께 대한민국의 생일을 기리며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하는 이 날, 우리는 순국선열과 조국해방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지켜온 이 나라 이조국의 선열앞에 우리들은 이념과 우리를 둘러싼 환경아래서 비를 맞으며 외치는 또 한사람의 국민인지도 모른다....

 

▲     비를 맞고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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